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사비나미술관은 6월에 개막한 <고상우: Forever Free - 그러므로 나는 동물이다>와 연계하여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워크북 활동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선생님과 이야기하며 세계지도 속 빈칸을 채우고, 자신이 선택한 하나의 동물로 사비나 동물 카드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활동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동물을 그리고 이를 퍼즐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활동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동물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작성하고 배운 것을 정리하는 간단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고민해보고 환경 보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