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시간》 전시연계 강연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두 개의 시간》전시와 연계하여 이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변두리에서 문학하기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 작가였던 이현 작가를 모시고,
국내외 아동청소년문학의 경향과 더불어 현시점에서 아동문학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어린이의 시선을 존중하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주변인의 삶과 동행하는 특성을 가진 아동문학을 들여다보고, 어린이 책 읽기에 대해 고민하는 양육자, 교사는 물론 창작자와 편집자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함께 대담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연자 소개>
이현 작가
- 단편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 10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수상
- 동화 <로봇의 별>, <악당의 무게>,<푸른 사자 와니니>, 청소년소설 <1945 철원>, <호수의 일>,
그림책 <나는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외 다수의 어린이책 출간
- 2022년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한국 후보
<진행자 소개>
김지은 교수
-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
-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고,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괜찮을 거야>,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등을 옮김
-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 한국후보 추천 과정에 참여
<일시>
2023년 03월 18일 (토) 14:00-15:30
<장소>
현대어린이책미술관 5층 미디어룸
<대상 및 정원>
성인 30명
<교육비>
10,000원 *미술관 입장료 포함
<접수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