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전시개요
▪ 전 시 명 : Schema Only Place
▪ 기 간 : 2022. 10. 14. ~ 2022. 11. 30
▪ 장 소 : https://schemaartmuseum.com/schema-only-place/
▪ 작품유형 : 회화, 조각, 영상맵핑 등
▪ 참여작가 : 김만순, 김윤섭, 이병호, 조민선, 구자승, 장지원, 신용재, 백솔뫼 이고운, 청년 신생작가 등
▪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 후 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Ⅱ. 전시내용
쉐마미술관의 Schema Only Place는 온라인 세계의 플랫폼이며,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가 진행됩니다. Only Place는 다소 보수적이고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기획을 실험하기 위해 신선한 자극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Schema Only Place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쉐마미술관의 기획과 작가관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무대로 옮기는 초석이 되는 발판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쌍방향 세계 Schema Only Place 공간에서는 네 개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네 개의 전시는 지금의 현대미술 주요 담론의 중요한 화두가 되는 주제성을 가진 기획전시입니다. 다양한 현대미술을 미술관의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로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 매끄러운 돌밭 展
▣ 구자승, 장지원 기획초대 展
▣ 2022 지원사업 결과보고 展 / 2022 불완전한 가능성 展
▣ 이고운 기획초대 展
2. 구자승, 장지원 부부전 - 테이블 위의 정물과 숨겨진 次元
▪ Date - 2022. 10. 14 - 11. 13
▪ Artist : 구자승, 장지원
쉐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구자승, 장지원 기획 초대 부부 전시는 충북의 리얼리즘의 거장 구자승 작가의 44년 동안의 작품세계와 장지원 작가의 40여 년의 작품 세계가 서로를 마주 보며 숨 쉬는 전시이다. 한국 리얼리즘 최고의 작가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자승 작가의 ‘숨 쉬는 정물화’와 자연의 심상적 풍경을 따뜻한 소재들로 보여주는 또 다른 정물화의 세계를 보여주는 장지원 작가의 ‘숨겨진 次元’ 작품을 통해 1세기 이전의 사실주의의 미학적 조형성과 심상적 표현을 찾아보며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정물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