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청담 그룹전
《자전거 마실 - 두물머리. 구르고, 흐르고》
《자전거 마실》은 자전거라는 느린 이동 수단을 통해 지역의 자연, 도시, 시간, 기억을 감응하고 관찰하며, 그 경험을 예술로 전환하는 예술가들의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마실이라는 단어가 지닌 이웃과의 정서적 거리처럼, 이 프로젝트는 예술이 지역과 사람, 풍경과 삶 사이를 오가며 맺는 관계를 중시합니다. 작가들은 자전거로 공간을 체험하고, 몸의 감각과 감정의 결을 따라 장소특정적인 예술을 실천합니다.
2025. 05. 09. ~ 2025. 05. 23.
Reception 05. 09. pm. 4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8. space 청담
참여작가: 박민주, 송지인, 신년식, 이대천, 이명주, 이수정, 이진영, 윤정민
글: 김주영
기획: space 청담
주최, 주관: space 청담
문의: 010-7448-5379
spchungd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