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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 전시 죽로지실

전시기간 2019-11-13~2020-03-01
전시장소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 2전시실
전시장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에나로 128번길 14 지도보기
오픈시간 10:00~17:00
관람료 어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500
유아 및 노인 무료
기관명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문의 055-749-3663
웹사이트
후원 O

상세내용

죽로지실

진주는 근·현대 예술인을 많이 배출한 예향의 도시이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격으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형성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활동을 보여주었다.

한국 최초의 민간주도 종합예술축제(개천예술제)가 시작된 곳이 진주이며, 일제강점기 민족성을 일깨우고 그 정신을 펼쳐 널리 알리는 일을 진주에서 활발하게 일어났고 그 중심에 진주의 예술인들이 있었다.

사천의 다솔사와 진주의 의곡사에 예술인들의 사랑방으로 그 자리를 내어 주어 많은 예술인들이 그 사랑방에서 민족정신과 예술의 방향성을 논하고 실천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솔사와 의곡사를 드나들던 예술인들이 대부분 영남예술제(개천예술제)의 발기인들이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다솔사는 만해 한용운이 주석하며 비밀결사대 만당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이곳에 효당 최범술이 있었고 그를 중심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들었다. 여기에 벽산 정대기, 소정 변관식, 운전 허민, 풍곡 성재휴, 박생광, 유당 정현복, 청남 오제봉, 파성 설창수, 홍영표 등 많은 예술인들이 이곳 다솔사에서 민족 정신과 예술에 대한 많은 소통을 이루어 냈으며, 해방이 되고 이들을 중심으로 다솔사에서 해방 기념전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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