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홍도1589>
제 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소설 '홍도' 원작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었던 기축옥사와 그 중심의 인물 '정여립'
이 비극적인 역사 속 '홍도'와 '자치기'의 운명적이고 신비스런 사랑이야기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뮤지컬로 탄생했다!
[시놉시스]
400년 전 시작된 운명적 사랑이야기
전주 국제영화제 수상자로 전주를 방문한 영화감독 '동현'은
정여립과 관련 된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던 중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홍도'로 자신이 400여 년 동안 살아왔고,
기축옥사로 죽은 리진길의 딸이자 정여립의 외질손녀라고 말한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동현'은 점점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