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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 전시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 한국·프랑스 Korean Artists 특별전

전시기간 2020-06-20~2020-08-09
전시장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 쉐마미술관
전시장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 쉐마미술관 지도보기
오픈시간 10:00 AM - 18:00 PM (마지막 입장 : 5시 30분)
관람료 무료
기관명 쉐마미술관
문의 043-221-3269
웹사이트 http://schemaartletter.com/letter/202006/7thCICAE/index.html
후원 O

상세내용

2020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리플렛 표지.png

 

 

 

 

Ⅰ. 전시개요
    ▪ 전 시 명 :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한국·프랑스 Koean Artists 특별전’
    ▪ 기     간 : 2020년 06월 20일 토요일 ~ 2020년 08월 09일 일요일
    ▪ 리 셉 션 : 2020년 07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 장     소 : 쉐마미술관
    ▪ 작품유형 : 평면
    ▪ 참여작가 : (재불작가) 고송화, 곽수영, 권순철, 김명남, 윤혜성, 이영인, 조돈영
                     (한국작가) 김재관, 연영애, 이 열, 이인섭, 이은수, 주태석, 진익송
                      총 14인
    ▪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 후    원 :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지역개발회

본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별도의 오프닝은 진행되지 않으며, 참여작가, VIP 초대 리셉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Ⅱ. 전시내용
한국-프랑스 Korean Artists 특별전에 즈음하여
                                                     
글, 김재관 / 쉐마미술관장, 미술학박사
 
‘20년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한국·프랑스 Korean Artists-특별전’ 전시는 작년 6월 한국작가 15명이 참여했던 파리 '갤러리89'에서의 2019년 제6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New Dialogue 파리"展 에서부터 이어져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지금 세계는 지난해 연말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공동으로 대처하지 않을 수 없는 팬데믹Pandemic의 난국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예술문화교류를 진행한다면 이번 전시는 성공적인 국제교류전으로 진행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한국ㆍ 프랑스 Korean  Artists – 특별전"은 14명의 작가가 초대되어 진행되어집니다. 초대 출품하는 일곱 분의 재불작가들은 모두가 프랑스 파리 화단에서 확고한 작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활동하는 매우 훌륭한 작가들입니다. 원로화가 조돈영, 권순철 화백, 중진화가로서 가장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고송화, 곽수영 화백, 베르사유 미술대학 교수이며 여류화가로 활동 중인 김명남 화백, 특히 재불 한국인 미술단체인 '소나무작가회' 그룹의 회장으로서 한국작가들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중견작가 이영인 화백과 윤혜성 화백 등 많은 작가들이 파리 화단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곱 분의 재불작가들을 초대하면서 한국작가 일곱 분의 작품을 콜라보 하였습니다. 파리 한국작가들은 이미 40년 전부터 파리에 정착한 파리 화단의 한국인 작가들입니다. 그리고 한국작가 일곱 분은 청주 화단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 김재관, 연영애, 진익송, 임은수 작가 네 분을 초대하였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인 주태석, 이 열 작가와 서울미술협회 회장 이인섭 화백 이렇게 일곱 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작가들은 대부분 서울, 청주에서 활동하는 한국 화단의 중진작가들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근대미술이 탄생된 세계미술의 중심이고 1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영향력은 지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현대미술의 새로운 이상과 미래를 우리들에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제7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에 참여해주신 중진·원로작가님들은 지금의 변화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금의 한국현대미술의 과정과 변화를 생각해 보며 또 다른 시작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쉐마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래 매년 국제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파리에서 활동하는 재불작가들을 초대하여 콜라보로 구성한 이번 “한국-프랑스 Korean Artists 특별전”은 어느 행사보다 청주에서 진행하는 가장 의미 있는 국제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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