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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 전시 전북청년 2020

전시기간 2020-06-19~2020-08-02
전시장소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5전시실
전시장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지도보기
오픈시간 평일, 주말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기관명 전라북도도립미술관
문의 063-290-6888
웹사이트 www.jma.go.kr
후원 O

상세내용

 

 

전북청년 2020 展

 

<전북청년 2020> 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미술가들의 초대전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전북청년 2020> 展에는 만 40세 이하 전북 청년미술가 24명이 지원했다. 1차 심사에서는 응모자 전원의 서류 및 작품에 대한 검토를 통해 5명을 선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작품세계, 독창성, 유망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3명을 확정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선발한 미술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그들의 창작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평론가 1:1 매칭, 제작비 지원, 창작스튜디오 입주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진영(1979~)은 '초인'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일관되게 이끌면서 그것을 변형시켜 자기 브랜드로 각인시킨 점이 돋보였다. 안준영 (1984~)은 해부학이라는 인물 재현의 기초 기술을 차용해서 인체 해부의 부분들을 한 화면에 재구성함으로써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귀결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황유진(1984~)은 우리 삶 속의 불행등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한 '공존의 공간'을 제시, 죽음의 본질과 마주할 수 있는 사색의 자리 마련으로 주목받았다.

 

향후 이들에게는 전북 미술가를 국제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된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현대미술관 전북 현대미술이 교류 연대하는 국제교류전에도 초대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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