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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 전시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기간 2020-06-29~2020-11-08
전시장소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야외 및 박대성1~5전시실
전시장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천군동 130)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도보기
오픈시간 매일 10:00-19:00
관람료 경주엑스포 입장권 구매후 무료관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기관명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문의 054)740-3990 (문의시간 10:00~19:00)
웹사이트 www.gjsam.or.kr
후원 O

상세내용

전시기간: 2020.06.29.()~2020.11.08.()

전시장소: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야외 및 박대성관 1~5전시실

참여작가: 심정수, 김경인, 박대성

전시작품: 조각, 서양화, 동양화  등 총44점

주최, 주관: 경상북도, 경주시 (재)문화엑스포

 

 

전시개요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뚜렷한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대표적인 원로 작가 3, 즉 심정수(조각), 김경인(서양화), 박대성(동양화)이 초대되었다.

 

참여 작가인 김경인과 박대성, 심정수는 6·25전쟁과 민주화운동 등 급변하는 시대를 겪으며 느낀 현실과 한국인의 정서를 작품에 녹여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있다.


심정수는 한국 전통문화에 내재한 조형미와 한국인의 얼굴 등을 구상과 추상이 혼재된 어법 안에 융합해내면서 조각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서양의 조각적 세례를 받아 출발한 한국 현대 조각의 역사 안에서 그는 우리 전통 안에서 조각적인 것들을 추출하고 이를 계승하는 한편 자신의 시대에 뿌리내린 현실과 역사의식의 날을 세워왔다.

 

김경인은 한국인의 삶과 함께했던 존재로서 우리 산야에 흔하게 자리한 소나무의 굴곡진 선, 건강한 생명력을 재현함과 동시에 그것들이 뿜어내는 기운, 이른바 영적인 측면을 가시화하려 한다. 소나무란 존재와 함께 그 선과 기운이 한국 미술의 본질이고 매력이라고 보았던 것 같다.

 

박대성 또한 우리 자연의 가장 매혹적인 장면과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문화유물들을 그림과 서예, 전각을 총동원해서 한 화면에 통합해내면서 이 모두를 먹의 변화무쌍한 색과 능란한 필력으로 조율한다. 그의 그림 안에는 우리 강산과 소나무, 문화유적들이 산재해있고 그것들은 영험스러운 기운을 발산하면서 직립하고 있다.

 

솔의 변주곡돌산 일곱 소낭구를 비롯한 김경인 작가의 작품 17점과 박대성 화백 삼릉비경’, ‘고분을 포함한 5, ‘가슴 뚫린 사나이가을바람을 대표로 하는 심정수 작가의 작품 16점 등 전체 38점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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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솔거미술관#한국미술#우리미의 특성#박대성#김경인#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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