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 의 일곱 번째 전시는 박해선 작가의 <사라지는 시>입니다.
박해선 작가는 시선의 바깥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의 미확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작업을 지속해왔습니다.
작가는 눈 여겨 보지 않으면 곧 사라질 대상들이 남긴 흔적을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바라보며, 완전함과 불완전함을
가르는 의미보다 존재 그 자체를 탐구합니다. 예민한 시각으로 사물의 흔적을 바라보고 규정되지 못한 대상에 관해
성찰할 것을 제안하는 박해선 작가의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보도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 우민 공간을 활용하여 유망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박서연, 유재희, 임현정, 김유나, 임윤묵, 이미솔, 박해선 총 7명의 작가가 함께 합니다.
전시개요
작 가 : 박해선
전 시 명 : <사라지는 시>
기 간 :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 12월 26일 토요일
매주 일요일 휴관
시 간 : 오전 10시 – 7시 (3~10월)
오전 10시 – 6시 (11~2월)
장 소 : 우민아트센터 내(內) 카페우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번길 우민타워 B1
프로그램 : 아티스트 키워트 토크(Artist Keyword Talk) with 박해선
일시 : 2020년 12월 5일 (토) 오후 2시 / 장소 : 카페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