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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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아시아에서 유리는
미지의 땅에서 온 진귀한 보물이었습니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유리는
다양한 종교적 상징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처럼 유리는 시대에 따라 그 의미도 변해갔습니다.
오늘날에도 과학, 예술, 기술, 그리고 산업의 현장에서
유리는 다양하게 응용되고 이용됩니다.
가장 가까이, 지금 여러분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에도 유리가 사용되었지요.
4,500년 전 우연히 만난 유리가 인류의 역사를
오색찬란한 빛깔과 영롱한 이미지로 물들였듯,
아름답고 찬란한 유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