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드영미술관 소장작품전 <바람, 바람, 바람>
드영미술관은 2021 소장작품전으로 <바람, 바람, 바람>을 개최한다.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작가 18명의 작품으로 이루어지며,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소개된다.
전시 제목 <바람, 바람, 바람>은 기압의 변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을 뜻하는'바람'과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이라는 뜻의 '바람'의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 지난 1년간의 코로나 펜데믹은 자연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전시는 자연과 풍경을 핵심소재로 한 작품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이는 자연 속 이상향과 우리의 일상적 풍경이 맞닿아있음을 시사한다. 지역 미술의 특성과 정체성에 주목하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문화적 경험을 제안한다.
○ 전시기간 : 2021년 1월 23일 ~ 4월 18일 / 10시 ~ 17시
○ 장소 : 드영미술관 1, 2 전시실
○ 참여작가 : 하철경, 노여운, 진양욱, 송대성, 홍지애, 박화자, 구만채, 전병문, 김도영
신장식, 최향, 정혜정, 김인수, 박은수, 김하슬, 문형선, 양나희, 강남구, 김익모
○ 전시부문 : 회화, 판화
○ 주최주관 : 드영미술관
○ 문의 : 062-223-6515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