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경희 제9회 개인전
-작가노트-
나는 길상吉祥한 (아주 운이 좋아서 복되고 좋은 일이 있는)요소들이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와 넘치도록 화면을 밝고 환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를 위해 고전적이고 자연스러운 선의 형태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색 표현에 주력했다. 관람객들이 내 작품에서 활력을 얻으며, 지루하고 힘겨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위안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우진문화공간
2021.03.18 THU ~ 03.24 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