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안, 정영안 듀오 콘서트
Chung, Soo-Ann & Chung, Young-Ann Duo Concert
The Contrast
2021. 4. 24 (토)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평택대학교
입장권 / 전석 2만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Flutist 정수안
플루티스트 정수안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하이델베르그-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을 졸업(Diplom)하였다.
재학시절 선화 콩쿠르 금상, 이화·경향 콩쿠르 은상, 육영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아음악 콩쿠르 입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학시절에는 독일정부 DAAD 장학금을 수령하는 등 최고의 플루티스트로 손꼽기에 손색이 없는 연주력을 자랑하였다.
귀국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독일 바덴-바덴 필(Baden-Badener Philharmonie), 유라시안 필,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으로 훌륭한 연주력을 선보였다.
또한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모차르트홀 트리오 연주, 수차례의 마스터코스 참가(러시아, 이태리,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및 수상기념 연주,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 객원 연주, 창악회, 범음악제(Pan Music Festival) 외 여러 현대음악제 연주 등을 통하여 돋보이는 기량과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인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과 추계예대 겸임교수, 단국대, 건국대, 목원대, 안양대, 상명대, 총신대 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플루트 앙상블 Adina 악장,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Eclat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ellist 정영안
첼리스트 정영안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Aufbaustudium(KA)과정을 수학하던 중 스위스 Tibor Varga Summer Music Festival Master Class 참가를 계기로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으로 옮겨 Perfectionnement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취리히 국립음대 Konzertreifediplom과정을 졸업하고 뉴샤텔 국립음악원에서 Virtuosité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 재학시절 선화 콩쿠르 금상 및 예원 콩쿠르 등에 입상하여 주목을 받은 그녀는 유학시절 취리히 브루노 장학재단(Bruno Schüler-Stiftung)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며, 스위스 뉴샤텔 쳄버 오케스트라(Orchestre de chambre de Neuchâtel), 이태리 구비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Gubbio Festival Orchestra) 객원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하였다.
이태리 Gubbio Festival, 프랑스 Centre Acanthes주관 Avignon 현대음악제, 독일 Köthen Bach Festival을 비롯하여 스위스, 독일, 이태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지에서 수차례의 마스터코스에 참가 및 연주한 것을 통하여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였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몰도바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모차르트홀 트리오 연주, 부암아트홀 초청 연주, KAG Art Hall 초청 듀오 연주,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 객원 연주, 중국 청도 산동과학기술대학교 초청 한중 교류 20주년 기념 음악회, 영산아트홀에서의 평택대학교 교수음악회 및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평택대학교 창학 100주년 기념 교수음악회 연주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 등을 통하여 꾸준히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전곡 연주 시리즈Ⅰ을, 2018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베토벤 전곡 연주 시리즈Ⅱ를, 2019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Clara & Robert Schumann”의 타이틀로 진행하였으며, 2020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Ⅰ, Ⅱ”를 선보였다. 이번 독주회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첼리스트 정영안은 평택대 음악학과 관현악전공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주단체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의 음악감독을 맡아 지난 2015년 12월 5일 창단연주회에 이어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Program
Giuseppe Cambini (1746~1825)
Sonata No.1 für Flöte und Violoncello, A-Dur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etto giustoso
Claude Debussy (1862~1918)
Syrinx pour flûte seule
Alfred Schnittke (1934~1998)
Improvisation pour Violoncelle seul
Guiseppe Cambini (1746~1825)
Sonata No.2 für Flöte und Violoncello, G-Dur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etto brioso
INTERMISSION
Luciano Berio (1925~2003)
Recitatovo pour Violoncelle seul "Les mots sont allés..."
Jacques Ibert (1890~1962)
PIÈCE pour flûte seule
Guiseppe Cambini (1746~1825)
Sonata No.3 für Flöte und Violoncello, e-moll
I. Allegro
II. Adagio
III. Presto ma non t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