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 展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플레이모빌Playmobil 장난감과
예술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전시 ‘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展’을 개최합니다!
플레이모빌 마니아이자 그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국내외 작가 4인(김태식, 오케이티나, 환한별, 리처드 언글릭)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300여점이 넘는 작품과 커스텀 피규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한스 벡(Hans Beck)이라는 디자이너가 개발한 것으로 독일에 본사를 둔 브란트슈테터
그룹이 만든 7.5㎝ 미만의 플라스틱 피규어로 지금까지 약 5,700여 가지 이상의 종류가 소개되고,
약 30억개 이상의 피규어가 생산된 플레이모빌은 항상 웃는 얼굴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그들을 추억하는
어른들에게까지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영플레이모빌’로 수입되어
그 시절 유년기를 보낸 세대들의 추억 속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최근 플레이모빌은 키덜트문화의 유행으로 재조명 받고 있지만, 그 매력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 열정적으로 그것을 수집해 왔습니다.
<플레이모빌, 미술관에 가다>展은 수집이나 추억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창작물에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모빌을 녹여낸 네 명의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