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혁용 개인전-The 34th Solo Exhibition
2021. 05. 13. - 21.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자연으로 환원-
죽은 나무, 병든 나무, 썩은 나무에 숨을 주어 작품으로 재생시키고
과정과 시간을 통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려는
생각에 병들고 썩은 나무만을
수집하고 찾아다녔다.
고사목을 책으로 그 책을 다시 자연으로 환원시키기 위해
고사목에 칼질하고
오방색으로 곱게 옷을 입혀 새색시 시집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올 여름을 보냈다
- 책은 나무이고, 나무는 종이이고, 종이는
자연이고, 자연은 사람이고 사람은 책이고...
자연, 나무, 종이, 책, 인간, 쌀, 서재, 정신, 공, 무한, 유한, 죽음,
재생,
축적, 성취, 우주...
■작가소개
온고을전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역임
- 수상
1991 제14회
중앙미술대전 종합대상
2002 코리아아트페스티벌 특별상
2005 금평미술상
2013 한국미술상
2014 파리10개국
초대작품전 최우수상
2017 스위스20개국 국제초대전 최우수상
2017 한국기초조형학회 최우수작가상
-
작품소장(공공기관)
호암미술관, 이탈리아국제도자박물관, 전북도립미술관, 신동아그룹
한국전기통신공사, 대한생명, 사학연금관리공단,
전북만인의총 순의탑, 대한주택공사, 임실군 관촌사선대 조각공원, 해남군 땅끝마을 조각공원
정읍시 내장산조각공원, WLSGOL 문화거리
조각공원
망이·망소이 민중봉기기념탑, 밀양시 조각공원, 전라북도교육청
화성시 환경그린센터
-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조각가협회 이사, 한국기초조형학회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