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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 전시 어부의 밥상에는 게미가 있다

전시기간 2021-09-17~2021-12-31
전시장소 돌창고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538-2
전시장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2 지도보기
오픈시간 9:30~17:00
관람료 무료
기관명 돌창고프로젝트
문의 055-867-1965
웹사이트 dolchanggo.com
후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상세내용

전시명. 어부의 밥상에는 게미가 있다

전시기간. 2021. 9. 14.(화) ~ 11. 30(화). 

전시장소. 돌창고 스튜디오(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2)

관람시간. 10:00-17:00(목요일 휴관) *COVID-19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마파람 사진관(양희수), 키토부(김서진, 한송희)

관람료. 무료


기획. HETEROTOPIA

주최. 주관. 3people

후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의. HETEROTOPIA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2(52443)

055. 867. 1965

*본 전시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1년 경남출판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도서 입니다.


전시소개

남해는 섬이라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남쪽의 따뜻한 땅이라 논과 밭에서는 사계절 농산물이 나옵니다. “남해는 재료는 싱싱하고 좋은데 음식은 단순하고 맛이 없어!” 라는 여행객들의 평가에 “남해 가정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다양하고 맛이 있다!”라는 가정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어부’라는 생산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여 2020년 <어부의 밥상에는 게미가 있다>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올해는 책에 등장하는 어부들을 다시 만나 그들의 생활과 밥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책과 함께 전시를 열었습니다. 버려진 통발과 그물을 활용한 미술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부들은 과거에는 흔했던 어족자원이 지금은 거의 나지 않거나 줄어들고 있다며 남해바다가 심각하게 메말라 가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향토음식의 사라짐은 어족자원의 고갈과 이어져 있었고 결국은 생태의 보존이 향토음식 되살림의 큰 방향성 이었습니다.

“생태가 없으면 문화도 없습니다.” 잊혀져가는 남해의 향토음식과 사라져가는 어족자원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경험하며 남해의 맛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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