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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 전시 오광섭 초대전 《“달빛 매화의 合唱” & “Rehearsal”》

전시기간 2022-04-13~2022-05-08
전시장소 드영미술관 제1, 2전시실
전시장주소 광주시 동구 성촌길 6(운림동) 지도보기
오픈시간 10:00~18:00(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기관명 드영미술관
문의 062-223-6515
웹사이트 http://www.deyoungmuseum.co.kr

상세내용

오광섭 작가는 주로 인물화를 주 작업으로 진행하다가 최근 들어 작품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 변화의 계기중의 하나의 작업이 매화의 작업인 것이다 오광섭 작가는 작업에 성실성을 지닌 작가이다 그의 성실성으로 하여금 매화작품은 매우 독창성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주관적 능동성을 지님으로서 매화의 일반적인 특성을 타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독창성은 전적으로 자신의 능력과 개인의 사고 직관에서 기인하는 것이며 일단 직관이 형성되면 그것이 바로 미이며 정신속의 형상이 물질을 매개로 표현되면 그것이 바로 예술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독창성은 진부한 법칙을 타파 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하며 독창성은 인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회화의 세계를 독창적으로 창조할 수 있는 근원적 배경이 되었던 것이다 .

 

그리고 색채 재료로서의 표현이 가능한 안료 (Pigment)의 특성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기법으로 사용함으로써 회화의 질료를 한층 효과적으로 표현하였다 작가의 매화는 경험과 이성을 준수하면서도 거기에 구속되지 않고 맘대로 조합함으로서 격정적이며 화려하며 공감성 (simpathy)을 지니고 있었다 안료는 입자 크기와 다양한 형태의 안료는 색 은폐력 착색력 흡유율 광택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대체적으로 안료는 입상 침상 판상 등의 결정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물감의 종류에 따라 보조제의 첨가가 다르며 고착제를 어떤 종류의 것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르며 건조방식 또한 다르다 .

 

전시의 명제를  "달빛 매화의 합창 으로 표현하게 된 것은 현시대가 지녀야 할 가치관과 매화의 숭고한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사회가 지니는 특징은  '個人主義 (개인주의 )의  澎湃 (팽배 '와  物質 (물질 )의  混沌 (혼돈 속에서 잃어가고 있는  價値觀 (가치관 )의  稀釋 (희석 )인 것이다 혼돈의 시대에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정신 특히 리더들이 지녀야할 정신을  更子年 (경자년 )의  '새로운 시대 '에  '혁신적인 변화 '를 위하여  '매화의 선비정신 '을  召喚 (소환 ), 要請 (요청 )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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