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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 전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환경미디어 기획전시 <아티피셜 네이처>

전시기간 2022-04-07~2022-07-10
전시장소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전시장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공원로 102 (오창호수도서관 2층) 지도보기
오픈시간 화~일 10:00 - 18:00 / 월요일 휴관
(*5월 5일 어린이날, 6월 1일 지방선거일 휴관)
관람료 무료
기관명 청주시립미술관
문의 043)201-2650
웹사이트 https://cmoa.cheongju.go.kr/ochang/index.do

상세내용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환경 예술을 조명하는 <ARTIFICIAL NATURE>를 개최한다.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인공과 자연의 세계를 넘나들며 혼돈의 시간을 걷고 있다. 범람하는 디지털 아트의 환경 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조형미를 추구하는 권치규, 박상화, 정문열, 허이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의 설치와 미디어 작품을 통해 '인공자연'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권치규 Kwon Chi Gyu / <Bio-Resilience-Universe>

권치규는 인간의 내면에 감춰진 회복탄력성을 무한한 시공간을 함축한 숲의 형상으로 가시화하는 작가이다. 

 <Bio-Resilience-Universe>는 금속을 섬세하게 조각하는 투조(透彫) 기법으로 자연이 가진 곡선과 유기적 형태를 담아낸 작품이다.

 

박상화 Park Sang Hwa / <사유의 정원>

박상화는 영상과 다양한 매체를 융합하며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상미술 분야의 작가이다. 

<사유의 정원>은 개인의 희미한 기억 속에 휴식으로 잔재하는 자연의 모습들을 수집하여 모두의 현실 앞에 웅장하게 펼쳐낸 작품이다.

 

정문열 Jung Moon Ryul / <소리의 나무>

정문열은 자연과 교감하는 방법을 상실한 우리의 삶에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자연현상을 예술로 표현해내는 작가이다.

<소리의 나무>는 200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한 영화 <아바타> 속 영혼의 나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이다.

 

허이나 Hur Ina / <우주>시리즈

작가는 우주나 심해와 같은 미지의 세계와 소란한 생명이 풍부한 자연이 함께할 때 오히려 조화를 이룬다고 말한다. 

 작품 <우주정원>과 <우주바다>는 현실과 비현실의 틈 속에서 빛으로 피어나고 울렁이는 평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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