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여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한 여름 밤의 꿈' 전시를 개최합니다.
현실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숲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 이야기들은 실재와 가상을 교차하며
3인의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전시장은
숲 속의 길처럼 이어집니다.
오브제 설치, 회화작품들이 공간 안에서 재구성되어
현실의 무미건조함을 신비한 기호로 가득 채웁니다
숲은 갈등의 용서와 화해를 이루는 치유의 공간으로
전시장 안의 동선을 따라 숲 속의 요정, 전령, 꽃가루 묘약 등의
다채롭고 신비로운 경험을 유도합니다.
작가들 각각의 다채로운 개성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잊혀진 동심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