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하는 뭉치는 극담하는 / 무릅쓰는 넘나드는 세우는
전시는 '있음'에 대한 이야기이고자 했다. 이 세계에 한 인간으로 '있음'이라고 덧붙여 볼수도,
존재자를 존재자이게끔 하는 근원으로서의 '있음'이라고 어느 철학자의 말을 빌려볼 수도 있겠으나,
그 상태와 방식의 구축이기도 수행이기도 반영이기도 현전이기도 하는,
그러니까 '있음' 그 자체로서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로 그렇게 살펴졌으면 바랐다.
기획
김한라
참여작가
고정훈 / 김은경 / 남석우 / 안진석 / 임수범 / 정덕용
7월 8일까지 운영 계획이었던 신진청년작가전이
7월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되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