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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 전시 A PROMISED LAND

전시기간 2022-09-03~2022-09-28
전시장소 안동 예끼마을 근민당갤러리, 예갤러리, 물빛갤러리
전시장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중앙길 28 지도보기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 무료
기관명 퍼민
문의
웹사이트 instagram.com/gallery_yeki_village
후원 안동시, 예끼마을

상세내용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일시 : 2022년 9월 3일 ~ 28일

장소 : 안동시 예끼마을 근민당갤러리, 예갤러리, 물빛갤러리


오프닝 : 2022년 9월 3일 오후 4시

오프닝 축가 : 소프라노 김정민


참여작가

초대작가 : 이성근 화백, 설촌 정하정

고선애, 공석진, 김경주, 김근정, 김혜순, 노경애, 레아정, 문서현, 박선희, 사하라, 손지영, 심은하, 안온, 유안나, 유영희, 이민애, 이순명, 조은정, 최보숙, 최소연, 최희정

우럭화실 : 강은나, 강희정, 고세연, 고유미, 고지민, 구교림, 권소율, 김누리, 김기주, 김보람, 김보은, 김세린, 김영미, 김은총, 박규아, 박선희, 박소현, 박은정, 백서연, 백설화, 서민아, 서유경, 석은정, 신수, 안정은, 와타나베 야스코, 유선경, 윤원선, 이혜현, 이선영, 이승연, 이재경, 이정민, 이지희, 이진민, 정의정, 조은남, 최인영, 하희, 한민지, 허다영


공간 스타일링 : 포장미학

워딩, 큐레이팅 : 배민영

그래픽 디자인 : 누벨바그 아트에이전시


주관 : 퍼민 Furmin Co.,Ltd

후원 : 안동시, 예끼마을, SDG


유산은 남겨서(遺) 물려주고 이어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강처럼 흘러가는(流) 어떤 것이기도 하다. 흐르는 강과 같은 문화유산의 정신을 품을 수 없는 땅은 자본 논리의 사유지와 관광지로만 소비되지만, 그것을 품을 수 있는 땅은 병풍처럼 드리워진 산(屛山)과 밤하늘에 비치는 달(月映)을 올려다볼 수 있는 여유와 정신을 얻어갈 수 있는 기운을 선물한다. 자연이 점지하고 인간이 꽃피운 문화유산은 약속의 땅에서 새롭게 재해석됨으로써 오늘날의 예술이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서 숨 쉬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림을 잘 그릴 것이 아니라,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신조로 살아가는 이성근 화백과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가르치는 설촌 정하정 선생을 초대작가로 모시고 64명의 한국 작가들이 펼치는 이번 향연은 각자의 애정과 정신이 집중된 두 점씩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함께 어우러지는 2022년의 기록이다.

- 전시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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