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삶을 아름답게 - 생활을 풍요롭게] 라는 주제로 한국 민화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전시를 기획 중에 있으며, 본 전시는 그 첫 번째 전시입니다.
민화는 과거 우리 선조들이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리던 그림으로, 당대 서민들의 삶을 포괄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민화에서 표현된 모든 이야기는 모두가 공감하는 가장 일반적인 소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민화 작품의 높은 수준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조들이 민화를 통해 삶과 소망을 표현하고자 했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특별전시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연장 전시됩니다.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