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창작공연 <생태, 예술로 색을 입히다>

: 미디어아트를  베이스로 실험 사운드와 현대무용이 융복합으로 진행되는 창작공연 

 

<출연진 소개>

 

이산 작가 / 신도원 작가 / 마고 유니버스(MAGO UNIVERSE) / 밴드 제4집단

 

<작품소개>

 

• 도시의 조울증A / 도시의 조울증Z (이산 작가 & 밴드 제4집단)

도시에 색을 입히기에 앞서 도시는 자체발광하고있다.

도시는 자본과 능력, 경쟁에 의해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 안에서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고, 죽고, 밝은, 어두운, 활기찬, 우울한 느낌을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낸다.

누군가(자본가)는 행복을 그리고 보수적으로 움직일 것이고,

누군가(비자본가)는 행복을 누리려 노력하고 진보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확대 해석한다면 도시는 조울증에 걸린 느낌을 준다.

 

• 로봇소녀 (신도원 작가 & 마고 유니버스)

인간이 이대로 지구를 방치하면 로봇만 남는다는 경고를 담은 작품이다.

이미 지구 온난화로 많은 환경 변화와 함께 동물들이 사라지고

동물에게 서식 해야하는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퍼져 인간이 다양한 피해를 입고 있다.

방독면을 쓴 인간 그리고 마스크를 벗은 로봇소녀의 이야기는 이러한 지구위기를

경고하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빨간 경고등을 여러대 설치하여 불편한 우리의 심정을 드러낸다.

 

• 데이타 휴먼 (신도원 작가 & 마고 유니버스)

로봇소녀의 후속작으로서 사운드아트와 무용 그리고 영상이 어울러지는 라이브 아트이다.

데이터로 무장한 인간의 모습을 라이브한 영상으로 담아내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편집되는 퍼포먼스와 레이저를 활용한 미디어 작품이다.

현대무용과 실시간 라이브 영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영상과 레이저의 다양한 기법들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