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입주작가전

<무한한 꿈 : 받아보다  만들어보내다>

 

참여작가

김병택 /  김애진 / 박제인 / 이정래 / 정영옥 / 최수미

 

전시 큐레이터

이가은

 

예술 총감독

김광철

 

 

<전시소개>

 

[무한한 꿈 : 받아 보다 만들어 보내다] 展은 2022 아시아 문화 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VIVA 예술로 그대를 위한 7가지 예술 선물] 중 한 가지의 예술 선물로 준비되었습니다.

예술로에 작업실을 가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김병택, 김애진, 박제인, 이정래, 정영옥, 최수미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여 보는, 그 자극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만들어 전달하는 행위는

비단 작가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자기 자신과의 관계, 타인의 관계, 역사적 흐름과의 관계,

사물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으로써 나타나는 행위입니다.

특별히 본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주고받음의 관계가 작품으로서 잘 드러나 있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며 만난 중견작가의 얼굴에는 소중히 간직해 온 어린아이와 같은 꿈과 이상이 있었고,

그들의 작업에는 각기 다른 삶의 희망들이 해를 거듭하며 웅장한 노래로 변모되고 있었습니다.

전시 타이틀 '무한한 꿈'은 예향의 도시 광주의 명맥을 잇는 작가들의 무한한 꿈입니다.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로 예술로의 밤낮을 밝히며 작업해 온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시는

여러분의 오늘 또한 무한한 꿈으로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큐레이터 : 이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