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제천 유람의 발자취>
이번 전시는 유람이 성행하던 조선 후기 제천의 유람지와 유람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오늘날 우리들처림 휴식, 자기발전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당시의 여행은 많은 짐을 가지고 떠나는 긴 여행으로 짐꾼, 서간꾼 등 여러 사람을 거느리고 여행할 수 있는 선비들의 여행이었습니다.
조선후기에 상업과 교통의 발달로 숙박업도 발달하면서 여행이 활성화 됩니다
이러한 제천을 포함한 사군지역은 많은 사람이 찾는 유람지였습니다.
당시 그려진 그림과 글, 수몰 전의 사진을 통해 당시 제천의 유람지와 유람문화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