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관장 신주연)에서 오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15일(목), 12월 23일(금)부터 2023년 1월 10일(화)에 거쳐 총 2부로 나누어 <제2회 W미술상 수상작가 김수자展>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되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W미술상’은 전라북도 내 각 지역의 미술상이 있으나, 익산에는 없는 점을 고려하여 익산의 미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많은 자문과 자체 회의를 거쳐 제정하게 되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제2회 수상 작가로 198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바느질 드로잉을 통해 존재론적 물음을 던져온 김수자 작가가 선정되었다. 작가는 바느질을 회화적 기법으로 작업에 도입하여 연필로 일기를 쓰듯 일상 속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다.
본 전시는 12월 1일(목) 1부의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2일(금) 16:00에 개막식과 더불어 수상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부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2부는 12월 23일(금)부터 1월 10일(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제2회 W미술상 수상작가 김수자展>
1부 : 2022. 12. 01. (목) ~ 2022. 12. 15. (목)
2부 : 2022. 12. 23. (금) ~ 2023. 01. 10. (화)
오픈식 및 시상식 : 2022. 12. 02. (금) 오후 4시
장소 : 익산시 동서로 504 2층 W미술관
문의 : 063-835-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