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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 전시 북경發 전라특급

전시기간 2019-06-11~2019-09-22
전시장소
전시장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지도보기
오픈시간
관람료
기관명 이아영
문의 063- 290-6888
웹사이트 http://www.jma.go.kr
후원 O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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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아시아 지도리 특별전 <북경發 전라특급>

● 전시기간 : 2019. 6. 11 ~ 9. 22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2~5 전시실

● 작가소개 : 이건용, 채우승, 우가오중, 치즈룽, 천야펑, 추쥔, 선징둥, 장동홍, 이정웅, 퍄오광셰, 

                  쉬칭펑, 리홍보, 류수이양, 김영봉, (김)범준, 박두시

● 오픈시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픈, 18시 마감( 17시 30분까지 입장)

● 관람요금 : 무료

●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 문의 : 063- 290-6888

● 웹사이트 : http://www.jma.go.kr


전북도립미술관은 주체적 시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을 바라보면서, 기획전시 및 창작스튜디오의 인적 교류를 통해 전북과 아시아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대등한 위치에서 왕래하면서 서로의 문화영토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구미 중심의 미술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며, 아시아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동시대적 상황을 예술로 규명하기 위한 야심 찬 걸음이다.


올해는 급부상한 중국의 현대미술에 집중했다. <북경 發 전라특급> 展을 준비하면서 북경 쑹좡의 수많은 작업실을 수차례 탐방했으며, 그중에서 중국의 사회문제를 냉소적으로 들추는 치즈룽, 인간의 폭력과 공포를 집요하게 포착한 우가오중,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구자인 이건용, 한국미의 원형을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채우승 등 16명을 초대했다.


모더니즘의 종말 이후 서구미술이 갖는 메커니즘에 대한 일방적 추종은 이제 더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이제는 타자에 의한, 혹은 타자로서의 아시아가 아니라 내밀한 자기 언어에 집중하면서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주체적인 시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이 환류하는 중심축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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