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풍경, 마음을 붓칠하다
전시기간 2023.3.30(목) - 9.17(일)
※ 1전시실 노다노리오 작품은 10월8일(월) 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전시장소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참여작가 김희규ㆍ강철수ㆍ이강하ㆍ정선휘ㆍ김진화
전시정보
노다노리오, 심상풍경_1전시실
영암의 화가들, 추억 속 풍경_2전시실
1 전시실은 일본 출신 작가 '노다노리오'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마음 속에 있는 도시의 거리 풍경을 점, 선, 면, 색 등의 조형적 요소와 투시적 시선 및 모자이크 방식으로 무한히 증식시킵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그려내어 도시와 인간의 공존을 강조하였습니다.
2 전시실은 추억 속 풍경이란 주제를 가지고 김희규, 강철수, 이강하, 정선휘, 김진화 총 5명의 영암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김희규와 이강하는 5·18 민주화운동의 상처를 자연을 통해 극복하려 하였고
강철수는 6-70년대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가족들의 모습과 그리운 옛 추억들을 상기시키며 미래의 기대와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선휘는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도시의 풍경을 담담하게 그려내어 삭막한 도시를 삶이 있는 공간으로 재해석하였고,
김진화는 책, 별자리, 그림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상상으로 재해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