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첫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스위켄드룸(대표 : 김나형) 기획의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가 개최된다. 일상에서 종종 잊히는 비가시적인 실체들과 삶의 이면에 가려져 있는 추상적인 가치들을 주제로 구나, 김진희, 박형지, 이승희, 최윤희, 최지원, 최민영, 한상아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각각 가까이에 있지만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을 고유의 언어로 상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