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찬욱 초대展
작품은 끊임없는 작업과정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는 수행의 과정이며
자신의 내면적 정신세계를 표출한 자신의 자화상이다.
-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대부분 관습적 경험에 얻어진 기존적 지식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뒤집히게 될 때 상당한 혼란과 충격이 뒤따르게 된다. 비논리적인 모순된 결합으로 동일한 화폭에
결함시킴으로써 느껴지는 충격과 신비감을 무한정한 상상의 세계로 유도하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이용해
우리의 삶 속에 사랑과 행복의 가치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