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존>
행복은 생활속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그러한 상태라 한다.
공존은 두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이다.
평소 환경 문제나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간 보고, 듣고 경험한 이슈들을 작업하고 있으며,
작품<행복한 공존>, <아슬아슬 북극곰>, <행복한 고래상어>, <함께>, <고래상어1>가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시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작품<flower>와
2023년 직접 수집한 우유팩 200장으로 작업한 <Blue flower>은 바다에 떠 있는 부표를 상징적으로 작업한 설치 작품이다.
그동안 사용한 스티로폼 부표가 바다의 쓰레기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방송매체를 통하여, 많이 보고 들었다.
그래서 요즘은 친환경제품으로 대처하는 부표가 나왔지만, 여전히 플라스틱등 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버려진는 쓰레기가 재활용되듯 상징적으로 바다에도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기원하며 작업하였다.
그래서 행복한 공존은 지속 가능한지 질문을 던져보고 , 우리가 일상에서 대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나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작가노트 중에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