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크리에이터 벤킴

컬쳐크리에이터 벤킴은 경인 영 아티스트 플레이어즈 지휘자로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대학교오케스트라(INUO)와 인천대학연합오케스트라(IUCO) 그리고 송포유콰이어의 지휘자이기도 한 그는 ‘마니아마추어’의 영역을 개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클래식음반사 레이블 매니저를 거쳐 현재 교향악단 기획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음악과 타 분야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을 연출, 독창적인 형태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강의, 다양한 매체에서 클래식 방송 패널·칼럼니스트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활동의 기회를 상실한 경기·인천의 청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경인 영 아티스트 플레이어즈를 창단, 활발한 공연으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음대가 없는 인천에 각 학교를 대표하는 가천대학교 의학 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송도 글로벌캠퍼스,·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 의과대학(가나다순) 오케스트라를 연합한 인천 내 유일한 대학 연합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음악을 통한 청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피아노 연주자와 지휘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지역문화기획,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까지 학문의 폭을 넓혀 문화연구자 및 축제기획자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컬문화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기독대학교 신학과 문화콘텐츠 전공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한 그는 다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인천다문화센터 심리정서예술프로그램 총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다문화주의정착 및 문화 간 화합을 위해 활동하였다.

바이올린 윤참인

2001년 한국에서 출생한 윤참인은 2005년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 예비학부에  4세로 입학하여,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겔호프를 유년시절 가르치신 갈리나 스테파노브나 교수님에게 체계적으로 바이올린을 수학하였으며, 11살부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 재학중인 현재까지는 오이스트라흐의 제자이자, 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알렉산드르 비닙스키 교수에게 사사 중이다.   

윤참인은 4세부터 러시아의 바이올린 영재로 소개되어 모스크바, 상트 빼째르부르크등 러시아의 많은 대도시에서 연주를 하여 현지 TV 및 뉴스에도 많이 소개 되었다. 또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위스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국인 한국에서는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및 기타 여러 도시에서 매년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윤참인의 연주 레퍼토리는 매우 다양하여 지금까지 15회의 오케스트라 연주 및 120여회가 넘는 연주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를 확장함으로써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사사: 알렉산드르 비닙스키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