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예전시관에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Open Call'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새롭게 입주한 6명의 작가들을 미리 보여주는 전시로,
도전과 열정을 담아 공개 오디션(Open Call)에 뛰어들 듯
새 입주작가의 기존 작업을 소개하며 레지던시의 올해 출발을 알립니다!
이번 프리뷰전에 참여하는 입주작가의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A실
신선영 작가: 본질을 향한 탐구와 고찰을 추상화로 담아낸 회화 작품
정민영 작가: 사진에서 설치미술로의 변화를 담고 <인체 감각>이 가미된 작품
정재범 작가: 의자라는 소재로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예 작품
B실
김재각 작가: 스텐인리스 스틸을 조각하여 유기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설치 작품
조현택 작가: 석재상의 야간 풍경을 촬영하여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을 함께 포착한 사진 작품
한송이 작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숨기면서" <작품>으로 <나>를 "드러낸" 영상 작품
이 작품들은 회화, 사진, 영상, 공예,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입주작가들은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작업에 들어가며, 개별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입주작가의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