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피아노 독주회

Minchul Shin Piano Recital

2024. 5. 27. (월)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선화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만원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신민철

피아니스트 신민철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 이후 한양대학교를 실기 장학생으로서 졸업공로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Auszeichnung bestanden)로 졸업함과 동시에 미국 Colburn School에 Artist Diplom과정으로 입학해 수학하였다.

서울특별시 주최 선화음악영재교육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해외파견음악콩쿠르, 음연콩쿨, 한국베토벤콩쿨, 서울음악콩쿨, 수원대콩쿨 등 국내주요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미국 Ohio International Piano Duet ＆ Duo Competition과 이태리 Città di Barletta International Comeptition에서 우승, Monopoli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특별상 및 청중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피아니스트 신민철은 금호영체임버 콘서트와 서초실내악축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성악제, 한·독 수교현대음악제, 삼성인재개발원 콘서트홀 초청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내악 주자로 활동하였고 피아노 앙상블 리니에를 창단, 매년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Nice 국제음악제, 독일 Klavier-Festival Ruhr에 독주와 실내악주자로 참여하는 등 유럽 여러국가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 임종필, 이주용을 사사하고 독일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Fabio Bidini를 사사한 신민철은 Vladimir krainev, Bernd Goetzke, Yulianna Avdeeva, Attila Némethy 등 저명한 연주자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학문적 노력을 꾀하였고 2023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폭넓은 레파토리와 학구적인 면모로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금호아트홀에서 제 2회 앙상블 리니에 연주와 12월에는 ‘리스트 순례의 해 –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여러 솔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 수십 회의 리사이틀 앙상블 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서산시립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하고 현재는 구리시립합창단 반주자로 활동중이다.

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4 in E-flat Major, Op. 7

I. Allegro molto e con brio

II. Largo. con gran espressione

III. Allegro

IV. Rondo. Poco Allegretto e grazioso

F. Liszt (1811-1886)

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s, S. 173: No. 10, 'Cantique d'amour'

INTERMISSION

R. Schumann (1810-1856)

Arabeske in C Major, Op. 18

Piano Sonata No. 1 in f-sharp minor, Op. 11

I. Introduzione. Un poco Adagio - Allegro vivace

II. Aria

III. Scherzo e Intermezzo. Allegrissimo

IV. Finale. Allegro un poco maest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