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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 클래식 전주시립교향악단 239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음악가"

공연일자 2019-11-22~2019-11-22
공연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장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7 전주시 예술단 운영사업소 지도보기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관람료 S석(1층) 10,000원 A석(2층) 7,000원
기관명 전주시청(시립교향악단
문의 063-274-8641
웹사이트 http://art.jeonju.go.kr
후원 O

상세내용

 지   휘 _ 김 경 희
지휘자 김경희는 우리나라 교향악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획을 그은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다. 김경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으며 분명하고 깊이있는 음악해석과 섬세한 테크닉, 폭넓은 통솔력으로 오케스트라와 관중을압도하는 저력을 가진 지휘자로 평가 되어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Hochschle der Künste Berlin) 지휘과를 졸업 한 후 1989년 대전시향의 초청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세계에 등단하여 세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1991년 서울시향 신진지휘자로 초청되어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하며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수원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제주시향, 포항시향, 진주시향, 울산시향, 목포시향, 춘천시향, 과천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 우리나라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다수 지휘 했다. 
또한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서울 페스티벌 앙상블, 채리티 챔버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실내악과 현대음악 보급에도 기여했고 Russian Philharmonic Orchestra, Rumania Philharmonic Orchestra, Sofia Symphonic Orchestra, Bulgaria Brazza Symphony Orchstra, Japan Asia Frendric Orchestra 등을 지휘하며 기량을 넓혀 왔다.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던 과천시향에서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며 독일의 세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에 초대되어 Kassel과 Saarbrücken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북경시 초청연주로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세계에 선보였다.  한국 최초로 Australia 정부 초청으로 Sydney Opera House에서 Sookmyung Philharmonic Orchestra의 연주로 호평을 받았고 이어서 Russian Vladivostok Philharmonic Hall 축제 개막 연주를 하였다. 
또한 미국의 Indiana University Orchestra를 지휘했다. 2016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 하였고 국악분야에도 초청되어 2014년부터 2년여간 국립창작국악단과 정기연주회 및 전국을 순회하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2018년 국악 창작계의 가장 큰 등용문인 아창제에서 지휘했다. 또한 제주 국제관악제에 초청되어 3개국 연합 세계관악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다각적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2012년 여성가족부 주관의 역량 있는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 음악분야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였다.
과천시향 상임지휘자와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2019년 3월부터 전주시립교향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이 지역의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 아 노 _ 이 혜 전
음악을 대하는 엄격함과 자유로움, 순수함과 열정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혜전은 12세에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협연, 동아콩쿠르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서울예고 수석졸업, 서울대 음대 기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우수 실기상 (Distinction in Performance)의 영예를 안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가주 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는 장학금을 받고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산타모니카 대학과 엘카미노 대학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91년에 귀국한 그는 헝가리 세게드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챔버, 강남교향악단, 대전방송교향악단, 소피아 솔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음악춘추 창사 20주년 및 25주년 기념 독주회에 초청연주, 피아니스트 강충모와 듀오 연주,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음반, 리스트 독주곡 음반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작업을 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의 완주를 통해 그는 또 한번 음악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확대된 표현의 폭, 뛰어난 집중력, 진지함과 섬세함, 응집력과 유연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얻었으며 “작품에 대한 이상적인 사고를 연주를 통해 고스란히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완벽주의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등에서 독주 및 듀오 연주를 통해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유로뮤직 페스티발 및 New York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는 한편, 국내 굴지의 콩쿠르 및 New York Carnegie Recital Debut Audition, NJCV Young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International Beethoven Paino Competition 등의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줄리아드 예비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program

C. Nielsen / Opera <Maskarade>Overture
닐센 / 오페라 <가면 무도회> 서곡

E. Grieg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16
Ⅰ. Allegro molto moderato
Ⅱ. Adagio – Attacca
Ⅲ. Allegro moderato
 
J. Sibelius / Symphony No.2 in D Major, Op.43
시벨리우스 /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43
Ⅰ. Allegretto
Ⅱ. Andante
Ⅲ. Vivacissimo 
Ⅳ. Allegro 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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