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주관: 움갤러리,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 후 원: ㈜덕명철강
움레지던시 3인과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11인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움갤러리에서 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박성출, 양진화, 임도, 최정은, 최진아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2부는 김지윤, 문진선, 이정윤, 전규송, 전세주, 진서용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회화 및 평면 작업과 설치 작업을 포함하여 총 1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청년작가로서 전시명 ‘현재진행형’에서 보이듯이 과거-현재-미래, 즉 앞으로 꾸준히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에는 그들의 미래성과 방향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청년작가의 제도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다양한 조형적 실험의 결과물은 움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이 확장되어가는 현대미술 속에서 작가로서 꿋꿋하게 존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