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지휘자x수화통역사, 기막힌 수업!
가슴 따뜻한 힐링 연극!
<공연 시놉시스>
어릴 적부터 음악을 했던 건우는 30대에 지휘자가 된다.
하지만 갑작스레 청력을 잃게되고,
건우의 친구이자 의사인 병수는 이유에게 건우의 수화를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수화를 배우기 거부하는 까칠한 건우는 밝은 성격의 이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공연 기획의도>
○ 문화 향유, 힐링연극 ‘내 모든 걸’
냉정한 경쟁의 현대시대에 만나는 따뜻한 힐링 연극 ‘ 내 모든 걸’ 다양한 계층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후천적으로 장애를 얻게 된 주인공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연극 <내 모든 걸>은 관객들에게 차별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차갑고 냉정한 현실을 떠나 희망 가득한 따뜻함을 전달한다.
○ 관객 소통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나’와 ‘다르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누군가가 세워놓은 ‘평범함’ 이라는 기준을 떠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해 연극 ‘내 모든 걸’ 은 관객에게 질문한다.‘평범한 내가 갑자기 장애를 갖게 된다면?’
두 귀가 닫히면 우리는 돌아보지 못했던 주변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 다름의 정의를 새롭게 써 내려갈 것이다.
조금 특별할 뿐, 우리와 장애를 가진 사람은 전혀 다르지 않음을 공연을 통해 깨닫게 된다.
○ 수화와 음악의 만남, 연극 ‘내 모든 걸’
아름다운 언어 수화와 음악이 함께 동행 하는 연극 <내 모든 걸>은 시각, 청각이 불편한 관객도 함께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