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동의 옛 KBS 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7월 1일 개관한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사직동 본관 외에 문의에 있는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용암동에 있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 호수도서관 내에 있는 오창전시관까지 3개의 분관으로 운영됩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균질화된 대형행사들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미술관의 문화적 지형성과 역동적 생태성을 갖기 위해 어떤 특성과 변화를 요하는가를 항상 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