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은 폐교된 (구)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건축, 문화, 풍속, 생활상 등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개방하는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당진의 생활모습들이 반영되어 있는 배, 건물 등 시간의 흐름 속에서 쉽게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들을 수집하여
복구,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